2011-05-17

울기

오늘도 운다.

사랑때문이 아니다.
특이한 눈물.

어제는 영화보고 울어서 오늘 내내 고생했는데
내일은 더 고생하겠네..


술마시며 울었다.
재밌는 경험이군.




'행복'이라는 것도 모르겠고
내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도 모르겠다



난 그냥 내 평생을..




엄마를 위해 쓰고싶다.



내 인생따위 필요없다.
엄마만 행복하다면
... 고생하더라도 꼭...



엄마를 웃게해주고 싶다.




원래 .
난 그렇게 배웠다.
혼자라고

아무리 슬프고 힘들고... 정말 죽을만큼 외로워도
남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말하기 싫다. 말할사람도 없고


그에게 말하기 싫다
그냥 말하기 싫다



기대고
기대보려 노력하고
털어놓고 싶고
털어 놓으려 노력해도
쉽지 않다.


나중에
정말 나중에
엄마아빠 돌아가시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있다면

그쯤되면
..그사람에게 날 털어놓을 수 있을까

이 짐들을 모두... 내려놓을수있을까.


아....정말 피곤하다.
다 내려놓고.. 훨훨날고싶다.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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